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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그룹 후기] ★혁신토익★ 그들이 있어 방학이 행복했습니다..   | 2013-03-11 12:54 
안녕하세요~  저는 토익 스터디 그룹 ★혁신토익★의 조장 허유경이라고 합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 날이 오다니 정말 감회가 남다르네요..
항상 진수샘의 직강수업을 듣기 전에 줄을 서면서 게시판에 붙어 있는 학습일지 후기나 스터디그룹 후기를 보며 '난 언제나 저런 글을 쓸 수 있게끔 자랑스럽게 실력향상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하며 부러워하고 나의 마음을 다잡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벌써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 초가을의 중순입니다..
2004년 12월 중순.. 유난히 추웠던 그날..
제가 처음 진수어학원에 등록하기 위해 새벽부터 와서 번호표를 받고 친절한 스텝분들이 나누어주시던 따끈따끈한 김밥 한줄에 감동을 받았던 날이 바로 어제같은데.. 벌써 겨울, 봄, 여름도 지나고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다니 시간이 빠르다는게 새삼 불멸의 진리같이 느껴지네요^^

카르페디엠, 카이로스..처음에는 너무나 생소했던 수업명칭들과 학습일지를 쓰지 않으면 영상강의도 등록할 수 없다는 이 학원의 배짱 있는 커리큘럼이 이젠 익숙하다 못해 저에겐 당연한 과정이 되어버렸습니다.
초창기 전 스스로 영상강의에 대해 '내가 과연 수업 중에 집중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반신반의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직강을 등록하려고 매달 애를 썼습니다. 그리고 평소 약속시간도 잘 늦는 제가 수업시간에는 최대한 앞줄에 앉으려고 빠른 번호표를 받으려고 학원에 일찍 올 정도였으니까 어떻게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시도했던 노력을 대강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죠^^ 그렇게 한달, 두달이 흐르고,, 저는 이제 카르페디엠1,2,3,4와 카이로스, 독해하이라이트A,B,C까지 다 마치고 토익 직강수업만을 듣는 진수어학원 장수생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시작해서 지금 장수생이 되신 분들은 수없이 많겠지요. 그러나 지금부터 제가 얘기해 드릴 것은 학원을 오래 다녀서 나온 결과보다는 그룹 스터디를 하면서 얻은 결과에 대해서입니다. 그룹 스터디나 학습일지를 전혀 하지 않은 채 학원만 오래 다녔다고 해서 처음 학원을 등록하는 사람과 실력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이라고 지적해 주고 싶습니다. (이건 진수샘이 수업 중에도 늘 하시던 말씀이지요.)
영어 실력 향상과 그에 따른 토익 점수 향상은 단순히 학원을 오래 다닌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원을 오래 다닌 만큼 그룹 스터디 또한 열심히 참여하거나 학습일지를 열심히 작성하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혼자서 짠 계획에 성실하게 맞추며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학습일지보다는 그룹 스터디가 절실했습니다. 멤버들 다 같이 의논하고 격려해주며 실력을 향상해 나가는 스터디그룹이라는 존재자체가 저에겐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근본이자 원동력이라고 말입니다.

★혁신토익★ 이젠 이름만 들어도 가슴 뭉클해집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가 지금 후기를 쓰려는 스터디그룹은 토익스터디그룹입니다. 영어실력향상 스터디그룹은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장기간의 여유를 두고 실력을 쌓아가는 데 아주 좋은 점이 많지만 단기간에 토익점수로서의 결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그런 점에 있어서는 토익스터디그룹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임용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교대생이라서 토익이라는 과목은 가산점을 따기 위해 무엇보다 그 점수가 절실한 과목이었습니다.
‘남들은 취업 혹은 유학이라는 일생일대의 목표를 위해서 토익공부를 하는데 고작 가산점을 위해서 토익공부를 하나’ 라고 무시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임용고사라는 큰 벽을 넘기 위해서 그 가산점이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아실 분들은 많이 아실 것입니다. 진수샘도 그러셨죠. “영어가 여러분들의 인생의 목표는 아닐 것입니다. 영어보다 더 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영어를 하는 것이지요.” 맞습니다. 저의 목표는 대전에서 선생님이 되는 것이고, 그 목표를 위해서 토익을 공부했던 것이지요.
물론, 토익점수가 원하는 점수가 나왔다고 해서 순수한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은 것은 아니냐고 발문을 제기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난 8개월동안 이 학원을 다니며 여러 스터디를 접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과 그에 따라 실력 또한 만만치 않게 향상되었다고 자부합니다. 고3때 저는 수능영어공부를 할 때 소위 진수샘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단어 때려맞추기 식”의 독해를 했었고, 문법은 그 양이 저에게 너무나 크고 방대해서 포기한 나머지 실제 수능에서도 2문제의 문법문제를 모두 틀렸을 정도입니다. 또한 부끄럽게도 대학에 들어와서까지 형용사와 부사도 구분할 줄 몰랐던 부끄러운 교대생이었습니다. 문법을 모르니 당연히 영작이나 회화는 말할 것도 없음이 자명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진수샘과 함께한 8개월동안 문법이라는 것이 얼마나 기초적인 것인지, 그 문법을 통해 영작과 회화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예전 같으면 영작 몇 문장 하는 것에서 문법에 대한 확신없이 20분동안 끙끙댔을 저를 문법에 대한 확신아래서 2분안에 영작을 끝내는 저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죠. 또한 아리랑TV를 볼 때 예전 같으면 전혀 알아듣지 못했을 말들이 이젠 들리기 시작합니다. 제 스스로 정말 신기할 따름이죠. 그래서 전 토익 점수 못지않게 여러 면에서도 저 스스로 확실히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두서가 정말 길었네요.(웃음) 이젠 본격적으로 방학동안 제가 어떻게 그룹스터디를 하게 되었나 알려드리겠습니다.

★7월 7일: 행운 같은 만남의 날★
제가 ★혁신토익★을 조직하기 전에는 다른 토익스터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스터디가 멤버들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해체가 되자 저는 바로 다른 스터디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혼자 꾸준히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혼자서 공부했다가는 바로 방학을 게으르게 보낼 것이 뻔했으니까요.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있었던 저는 매일매일 스터디를 할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스터디를 조직할 경우에 단점은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다는 점을 알았기 때문에 저는 우선 최대한 아는 사람들과 스터디를 조직하려 이리저리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 명의 친구들과 같이 하기로 하였고, 7월 6일 첫 만남을 가진 뒤에 7월 7일에 본격적으로 스터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스터디를 하고 있을 7월 20일, ★혁신토익★스터디를 등록하겠단 글을 보고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게 되어서 결국 총 4명이서 방학동안의 행운 같은 만남의 스터디를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만나는 반가움, 그리고 스터디★
저희는 4명 모두 학생이었고 방학이었기 때문에 매일매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시간대도 방학 때 하는 일 없이 늦게 일어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스터디 룸을 개방하는 시간인 오전 10시로 정했습니다. 또한 무료스터디 룸이 간간히 시끄러웠기 때문에 용돈을 모아 유료 스터디 룸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사람당 만원인데 무료 음료수도 제공되었으니 비싼 편은 아니었지요. 게다가 조용해서 스터디를 하기엔 더없는 최고의 맞춤장소였습니다. 음료수도 먹으며 조용히 스터디도 하고 매일매일 만나니 친해지는 속도도 빠르고 방학 내내 영어 스터디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친구를 사귀며 느끼는 즐거움이 더했습니다. 스터디 또한 규칙을 정해가며 매우 체계적으로 했기 때문에 그만큼 효율성이 더했던것 같습니다. 그 스터디 내용을 이제 공개합니다.

-단어-
토익 스터디였던 만큼 토익 어휘에 대한 중요성이 컸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단어집은 김대균씨의 “TOEIC, 답이 보이는 voca” 이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매일매일 100단어씩 외우고 돌아가면서 시험을 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혹시 100단어가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절대 많은 양이 아닙니다. 저희는 스터디를 하면서 100단어도 적다고 생각한 나머지 다른 문제집에 딸려있는 단어목록 20개도 함께 외웠습니다. 진수샘의 유명한 어구가 기억나시는지요. “고득점의 비밀은 결국 어휘입니다.” 이 말에 덧붙여 저도 한마디 하자면요 “영어의 기초도 결국 어휘입니다.”입니다. 아무리 문법체계를 많이 알아도 어휘를 모르면 허사입니다. 독해 또한 어휘를 모르면 해석 불가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 단어를 모르는데 어떻게 정확한 내용파악이 가능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어휘는 영어의 기초이자 결국 고득점의 비밀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해서 답이 보이는 voca책을 2주만에 독파하고 처음부터 다시 100씩 외우는 식으로 해서 그렇게 반복학습을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예전에 외웠던 단어들인데 다시 보니 새롭더군요. 우리는 단어 책 한권을 반복하면서 반복학습이 왜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봤던 단어 또 보고, 기억 안 나도 예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떠올리려 애쓰며 외우고 그렇게 반복하게 되니 토익의 왠만한 단어들은 눈에 다 들어올 정도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뜻을 몰라 겁먹고 물러섰던 단어들이 이젠 친숙한 생기초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께 조언해 드리고 싶은 것은 시간이 있을 때 틈틈이 단어를 외우시란 것입니다. 앞에서 제가 100개의 단어가 많지 않다고 말씀드렸지만 한꺼번에 그 100개를 외우게 되면 과식을 한 것처럼 체하게 됩니다. 하루에 100개를 외우더라도 아침먹고 30개, 점심먹고 30개 저녁먹고 30개 자기 전에 그동안 외웠던 90개의 단어를 훑어보고 10개의 새로운 단어를 외우는 식으로 해서 틈틈이 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시간도 절약될 뿐만 아니라 단어를 많이 외워서 체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한 단어를 외울 때 그 아래 나와 있는 문장을 보면서 쓰임을 파악하며 외웠는데 그것은 실제 쓰임을 알면서 느끼는 재미도 있었지만 나중에 독해할 때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00개의 단어를 외우면서 저희 스터디 벌금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매일매일 만나는 스터디였는데 벌금이 부담이 되면 안되니까요^^ 2개 틀리는데 100원씩해서 짝수로 틀리는 개수를 따져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3개 틀리면 2개 틀린 것과 동일하게 100원을 내게 했지요^^ 어쨌든 방학동안 ★혁신토익★을 하면서 단어만큼은 여느 스터디보다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 느낄 만큼 열심히 외웠습니다.

-문법-
저희는 문법을 따로 이론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문제를 통해서 나온 문법을 예전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으로 되짚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멤버들 중 두 명은 카이로스를 이미 마친 상태고 두 명은 카이로스 수업을 듣는 중이었기 때문에 문제를 통해 문법을 되짚어 보는 것이 효율적이었습니다. 그 문제로 채택했던 책은 바로 김대균씨의 “TOEIC, 답이 보이는 실전연습 part 5,6” 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총 26개의 실전문제가 들어있는데 우리는 하루에 한 회씩 문제를 풀면서 그 문제에서 모르는 문법에 대해 서로 상의하거나 중요한 어구, 카르페디엠이나 카이로스에서 배웠던 내용을 서로 상기시키며 꼭 외워야 할 내용(예를 들어 “잃어버린 짐”은 “missed luggage”가 아닌 “missing luggage”)은 스터디를 하면서 말로 중얼거리며 외워갔습니다. 여기서 제가 또 드리고 싶은 말은 part 5,6 문제집에 풀면서 문제에는 답을 체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카이로스 부교재를 풀면서 진수샘이 답을 아래에 체크해서 나중에 또 풀라고 말씀하신 것에 비슷한 내용인데요. 책에 답을 체크하다보면 다음에 그 책을 다시 풀 수가 없게 됩니다. 우리는 커다란 포스트잇에다가 문제 번호를 쓰고 문제를 보며 포스트잇에다가 답을 체크하며 푼 뒤 나중에 점수를 매기고 해설지에다 필기를 하여 틀린 것을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실전문제가 26회였기 때문에 매일매일 모이는 우리 스터디로서는 한 달이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 되는 것이었죠. 그런데 한 달이 지나서 저런 포스트잇방법을 쓰면서 깨끗한 문제집을 처음부터 반복 학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예전에 붙여놓았던 포스트잇과 지금 푸는 포스트잇 내용을 비교해보면 틀린 문제는 또 틀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틀린 개수는 적어지더라도 말이죠^^ 어쨌든 틀린 문제를 또 틀리는 내 자신을 보면서 반복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된답니다.

-독해-
독해 책을 따로 사기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독해 책을 활용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판단, 저희는 진수샘이 토익수업시간에 쓰시는 “TOEIC 기출문제800”을 이용했습니다. 그 책에 들어있는 독해 지문을 하루에 4개씩 초시계를 가지고 스피드 독해를 하는 것입니다. 독해를 빨리 하는 훈련을 매일매일 함으로써 실전 토익 시험에서도 시간이 없게 되는 문제점을 줄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스피드 독해를 했던 지문을 정독하는 것을 숙제로 내어 다음날에 한명이 한 지문씩 문장을 읽고 한글로 독해한 것을 읽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물론 독해지문에서 이건 중요한 어구다 싶을 때에는 서로 알려주고 외우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렇게 독해지문을 매일매일 4지문씩 파악해가며 토익 독해지문의 일정한 패턴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는 지문형태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에 생소했던 것들이 이제는 조금이나마 익숙해졌다고 할까요.^^ 또한 초시계를 이용하여 스피드 독해를 했기 때문에 독해를 할 때 1분 1초가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 깨닫게 되었고요. 물론 스터디를 할 때에는 스터디 룸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하루에 4개의 지문밖에 하지 않았지만 그게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따로 혼자서 독해공부를 더 할 수 있었죠.

-듣기-
듣기는 스터디 멤버가 가지고 있던 토마토 리스닝을 활용했습니다. 토마토 리스닝의 장점이란 한 쪽에 part1,2,3,4가 적절히 섞여서 하루에 잠깐씩 공부할 분량으로 책이 짜여져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그 책은 그룹 스터디를 하는 데에는 더없는 교재가 되었습니다. 문제가 들어있는 한쪽과 그 뒤에 있는 해설도 한쪽분량이어서 만날 때마다 그 부분을 듣고 풀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쪽에 나와 있는 듣기분량을 다 듣고, 문제를 푼 뒤에 틀린 답을 체크, 두 번째 들을 때에는 구문반복학습을 하여서 그 구문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들어보고 실제로 한 문장씩 따라 읽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안 들리는 문장은 어떤 발음 때문에 들리지 않았는지, 어떤 단어가 생소해서 들리지 않았는지 체크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스터디 멤버들이 틀리는 문제는 거의가 비슷비슷했습니다. 특히 part4가 제일 어려웠기에 part4를 들을 때에는 멤버들 표정이 서로 가관이었다고나 할까요.(웃음) 어쨌든 우리가 스터디를 하면서 매일매일 그렇게 듣기를 했기에 아리랑TV를 볼 때도 알아듣는 문장이 예전보다 훨씬 늘었답니다.^^

-영작-
토익스터디니까 영작이 필요 없다?! 천만의 말씀^^ 영작은 토익 문법의 구현이자 실제입니다. 영작 공부를 하지 않으면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도 없고, 토익점수가 나오더라도 건강한점수가 될 수 없지요. (저도 모르게 진수샘의 말씀을 자주 인용하게 되네요.^^) 저희는 처음에 상대방과 친해지는 친목도모도 할 겸 영작의 기초인 영어일기쓰기를 하였습니다. 그날 자신이 겪었던 일을 영어로 쓰는 것은 영작에 대해서 친근감을 가져올 뿐 아니라 그 일기를 보게 되는 친구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그래서 영어일기쓰기는 저희 스터디 멤버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탄탄한 기둥 역할을 했다고나 할까요. 물론 영작도 단순한친목을 위한 목적을 지닌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스터디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서로 틀린 문법을 짚어주거나 다른 구문을 제안해주는 것을 잊지 않았죠. 그렇게 한달 쯤 영작을 하면서 스터디 멤버들이 정말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영작에 대해 다른 의견이 나오게 되었는데 바로 진수샘이 말씀하신 “듣기지문 영작하기”입니다. 그 방법이 토익 스터디를 하는데 아주 효과적일 것이란 생각에 일기쓰기와 더불어 듣기지문도 영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듣게 될 지문내용에서 일부를 영작하기 숙제로 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듣기와 영작실력 모두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듣기를 하면서 ‘아! 이것은 내가 어제 어떻게 영작했었는데 이렇게 쓰이는구나.’ 하며 다시 한 번 그 구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영작 또한 수준이 비슷한 친구들이 봐주는 것이 아니라 해설에 나와 있는 영어구문을 통해 정확한 표현을 알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토익스터디를 하신다면 영어일기쓰기는 스터디 초반에 친목을 도모할 때 효과적이고 그와 더불어 듣기지문을 영작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저희가 방학동안 스터디 했던 내용의 전부입니다..^^
방학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기에 대학에 들어와서 방학을 이렇게 뿌듯하게 보냈다고 생각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또한 그 노력의 결실이 어제 공개된 8월 토익성적에 나와서 더더욱 기쁘고요..^^ 저희 스터디 멤버들 모두 방학동안 한 결실로 8월 토익시험을 칠 때 모두 뿌듯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지금은 멤버들 모두 개강을 해서 일주일에 한번 무료스터디룸에서 모이지만 그만큼 저희 스터디는 지금에 멈추지 않고 방학동안 열심히 한 만큼 앞으로도 쉬지 않고 계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영어공부는 2개월 열심히 해도 한달 쉬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지요.

저는 이번 방학을 ★혁신토익★과 함께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제 방학동안 우리 멤버들과 함께였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고맙고 기쁩니다..
중간에 들어왔지만 처음 시작한 셋보다 더 열심히 해준 수현언니, 뭐든지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착한 혜민이, 몸이 아파서 빠지는 날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해준 방글이 모두모두 사랑하고♡ 우리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자^^*
그리고 개강한 뒤 새로 들어온 멤버, 경진이와 정희도 앞으로 열심히 해서 다 함께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는 거야~!^^* 아자 아자~!!!

무엇보다 스터디그룹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게 장소를 제공해준 진수어학원 스텝분들과 저의 인생선배이자 우상, 진수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________^*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터디그룹을 해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며.. 이상 ★혁신토익★ 스터디그룹 후기를 마칩니다.^^*
* 이양구팀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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